이슈 트래커(Issue Tracker) 회고

팀프로젝트 이슈 트래커(Issue Tracker)📚

첫 번째 팀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기획서의 기능을 전부 완료하지 못한 점에서 아쉬움도 많았지만, 당연히 배운 점과 좋았던 점도 있었기 때문에 회고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배운 점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나에게 유연함이 조금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학습과정이라는 명목하에 작은 기능이라도 많은 고민과 정확한 이해를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개발 속도가 저하됨을 느꼈다.

 

물론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개발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하는 행동임을 알지만, 프로젝트를 기한내에 완료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빠른 결정과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좋았던 점

팀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나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팀원이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과 고민을 팀원과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프론트 개발뿐만 아니라 처음 배포를 해보면서 백엔드 동료로부터 배포 과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iOS 동료는 iOS 개발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경험해볼 수 있었고, 팀원에게 고민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해결 방법을 도출해낸 경우도 있었고 팀원의 새로운 관점으로 해결 방법을 도출해낸 경우도 있었다.

 

물론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생각하고, 혼자서 개발을 했을 때는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팀프로젝트의 장점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아쉬운 점

아쉬운 점은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지 못한 점이다. 리액트를 처음 접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협업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부분들을 처음 시도했던 프로젝트였지만, 전체 기능을 구현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변명은 하고 싶지 않고 아쉬운 점으로 명확히 남기고 싶다.

마무리

이제 코드스쿼드에서의 마지막 팀프로젝트를 다음에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아쉬움 점과 배운 점을 토대로 다음 프로젝트를 잘 해내고 싶다. 또한 내가 이번에 느꼈던 좋았던 점을 다른 팀원들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팀원이 되어 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